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 바로 앞으로 차량 한 대가 휙 하고 지나갑니다. <br /> <br />실수가 아니라, 놀이터 주변을 이리저리 계속 위험천만하게 오가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달 2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찍힌 이 무개념 차량. <br /> <br />놀랍게도 10살 소년이 운전하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 운동장 근처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타고는 놀이터 주변을 스치듯 지나간 겁니다. <br /> <br />조금만 가까웠어도 아이들 수십 명이 다칠 수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당국은 차량을 훔쳐 난폭 운전한 혐의로 소년을 소년원에 수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소년은 이전에도 차량과 고가 물품을 훔친 전력이 있고, 여러 건의 폭행 사건 용의자로도 지목돼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015133270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